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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언론보도

  • 대전지검소병철검사장, 대전지역 범죄피해자 가족 위문 [2011-01-26]
  • 등록일  :  2011.06.23 조회수  :  4,324 첨부파일  : 
  • 대전지검소병철검사장, 대전지역 범죄피해자 가족 위문

    2011-01-26 / 대전일보



















    대전지검 소병철 검사장<왼편으로 부터 다섯번째>과 대전범죄피해자지원센터 손종현 이사장 등이 설 명절을 앞두고 범죄 피해로 인해 정신적, 물질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범죄 피해자와 가족들을 방문, 위로에 나섰다.

    소 검사장과 손 이사장 등은 25일 대전시 동구 한모씨(73) 집을 방문해 격려금과 쌀, 라면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

    대전지검 측과 범죄피해자지원센터 측은 26일에는 한무근 대전지검 차장검사 등이 범죄 피해자 가정을 방문하는 등 이번 명절을 앞두고 6곳에 달하는 가정을 방문, 위로할 예정이다.

    대전지검과 범죄피해자지원센터 등이 이번에 방문해 위로에 나서는 주민들은 범죄로 인해 피해로 심리적으로는 물론 경제적·물질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인데 홀로 살아가기도 힘든 가정이 적지않다.

    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지난해 한해동안 총 66명의 범죄피해자 및 유족들에게 경제적지원, 의료지원, 기타 생필품 지원 등으로 1억1273만9076원을 지원했었다.

    범죄피해자지원센터 한 관계자는 “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형사사건과 성폭력, 가정폭력, 청소년대상범죄, 기타 범죄의 피해자로서 범죄피해자지원센터 선정위원회의 선정절차를 통해 지원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경우 금전 지급 등 경제적 지원을 하고 있다”며 “매월 피해자지원회의를 개최해 신속하게 지원이 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필요한 경우 치료 등 의료지원은 물론 기타 상담이나 사법보좌, 법률지원 등도 병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대전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대전지검 209호실에 설치됐으며, ☎1577-1295 또는 042(472)0082번을 이용하거나 직접 방문해 상담 및 지원 요청 등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정재필 기자 jpscoop@daejonilbo.com